블로그를 하는게 좋은지, 유튜브를 하는게 더 좋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블로그는 이제 한계가 온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인 미디어 시대에서 유튜브를 넘기는 홍보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자료들은 글로 작성된 것들이 많은데, 전문적인 글보다 보여주는 영상의 효과가 이제는 더 커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보다 유튜브 영상의 일일 방문자수가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네이버의 점유율이 적어지고 있는것도 한몫하는것 같고, 티스토리와 같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로 구글의 검색에 노출되는 것을 희망하면서 글을 적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구글검색에 노출이 된다해도, 상위 1%의 블로거라 해도, 1일 방문자수가 백만이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잘되는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어도 1만-5만 정도의 방문자만으로는 큰 소득을 볼 수 없다는 것을 희미하게 느낄 것입니다.

 

유튜브가 영원하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글로 적는 것은 더 수요가 줄어들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것 보다 일기쓰듯이 개인적인 취미로 자판을 두드리는 것은 좋습니다. 키보드로 할수 있는 가장 편한 작업을 블로그로 생각하고 글을 적어 내려간다면 그 만큼만 하는게 좋습니다.

 

더 욕심 부려봤자 고민만 쌓일것입니다. 유튜브가 더 좋다는 것은 다들 알겁니다.

나이가 들어서 영상 편집을 배우는게 두려워도, 컴퓨터 처음 배울때처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모으고 생각한 후, 정리된 글을 수정하면서 작성할겁니다. 

 

영상은 그저, 찍으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당연히, 초보적인 생각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이것만으로 유튜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들어오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사람들이 보지않을 확률도 크고요. 멋진 썸네일과 재미난 자막, 촬영기법을 선보이는 유튜버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영상만 찍는다고 조회수가 올라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래도 유튜버로 시작된 겁니다. 나의 페이지를 만든다는것이 채널을 뜻하며, 그 채널에 이미지 올리듯이 영상을 올린것이므로 유튜버가 된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구글의 애드센스를 기반으로 기준이 충족되어야 수익을 얻지만, 블로그에 비해서 유튜버 수익 벌 수 있는 기준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법적인 조항이 있으며, 구독자수가 최소1만명 혹은 3만명의 상품 라이브러리가 존재하니까요.

 

최초의 기준은 현재, 1천명의 구독자와 4천시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기준은 더 높아질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조회수로만 돈을 벌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블로거들도 그렇지만, 별도의 광고를 포함해서 돈을 벌수밖에 없습니다. 취미로 글쓰고 영상을 올리는 것이라면 이런것까지는 몰라도 됩니다. 

 

기본적인 광고만 붙일줄 알면 되니까요. 만일, 블로거나 유튜버로 큰 돈을 벌 생각이라면 전문적인 강의나 멘토를 구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홍보관련 회사를 다니면서 돈버는 방법을 배우는것 추천합니다. 기본으로 붙는 광고만으로는 한계입니다. 불법적인 일은 아니라 할지라도 홍보를 할 수 있고, 조회수를 높일 수 있으면서 광고료 받는 방법을 알아봐야 합니다. 

 

이 문제를 블로거로 시작할지, 유튜버로 할지를 정해놓고 고민해봐야 합니다.  마케팅, 머천트, 인플루언서 같은 단어들의 정의를 알고 , 업자들이 주로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지 않으면 월급 받으면서 사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