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TTS 프로그램을 이용해 글자를 목소리로 변환해보자
유튜브와 같이 저작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에서는 일반적인 번역기를 사용해서 더빙을 하게 되면 저작권에 위배되어 영상이 삭제가 되거나 차단을 당하게 됩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저작권에 의한 규제가 심해진 시기에, 무료라고 생각한 TTS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저작권에 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무료라고 해도, 다 같은 무료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소장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료이지만,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저작권에 걸립니다.
유료 TTS 프로그램을 사용해 글자를 목소리로 바꾸면 확실히 컬리티는 좋습니다. 하지만, 헛돈을 쓰는 것 같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발라볼카 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Balabolka라는 이름의 TTS 프로그램은 글자를 목소리로 변환을 시켜주는 유일한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운로드는 가입 없이 클릭한번만으로 받을수가 있고, 사용법도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에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발라볼카 공식 사이트에서 받으면 되며, 설치 버전이 아닌, 포터블 버전으로 다운받는것을 추천합니다. 포터블 버전은 말 그대로 설치 없이 바로 실행해서 사용하는것을 뜻합니다.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은 실행창이 보일겁니다. 글자를 쓰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목소리는 현재 사용하는 OS의 내장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를 사용중인 사람은 윈도우에 기본으로 깔린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TTS프로그램을 깔게 되면, 한글과 영어 두가지 목소리만 존재하는게 대부분의 유저들일겁니다.
나는 일본어 음성이나 중국어 음성 등등의 다른 나라 목소리를 변환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면, 언어팩을 윈도우에 깔면 됩니다.
언어팩을 까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윈도우키 + i 키를 눌러서 설정창을 열어줍니다. 시간 및 언어를 클릭한 후에 언어를 선택한 후, 언어 추가를 하면 됩니다.
이런 단계도 귀찮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윈도우 로고 옆의 검색에 언어라고 친 후에, 언어 설정을 클릭하면 바로 언어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언어 설정창이 나오면, 언어 추가를 눌러주세요. 그런 후에 설치할 언어를 선택하거나 검색해서 찾은후에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언어를 추가했으면, Balabolka 프로그램을 재실행하면 추가된 언어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보이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재부팅해서 적용시켜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TTS 프로그램을 재실행 했더니 언어팩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일본어 언어를 추가한 후에 컴 재부팅 없이, TTS프로그램만 껏다 다시 실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원하는 나라의 목소리를 다운로드해서, 저작권 걱정없이 무료로 TTS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추가로 Balabolka TTS 프로그램은 스킨팩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요구대로 맞출 수 있는 스킨이기 때문에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취향대로 변경해 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킨팩은 발라볼카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중간쯤 페이지를 내리면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글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자를 음성으로 바꾸는 무료 프로그램은 현재 이것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IT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스마트폰 측면 버튼 기능 바꾸는 방법 (0) | 2022.07.08 |
---|---|
인공지능 목소리 네이버 클로바 더빙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2.05.17 |
카톡 QR체크 바탕화면에 놓고 접종확인 바로 하는 방법 (0) | 2022.01.17 |
구글패스로 삼성패스 대신 사용해보는 방법 알아보자 (0) | 2021.11.25 |
쿠팡플렉스 새로고침 문제 (0) | 202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