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방법과 겪어 본 실제 방식의 차이

 

애드고시라 불리는 애드센스에 대한 여러가지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이렇게만 하면 된다는 글들을 알아봤는데요. 예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요즘은 많이 쉬워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 또한 애드센스를 통과했는데 팁이 될 수 있을지 몰라 적어 봅니다. 팁이라고 해봤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것을 토대로 작성 했으며 많이 알고 있던 지식과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되도록 최신 글 위주로 검색해서 알아본 정보들을 토대로 작성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애드센스 글자수 조건은 최소 1000자 이상 써라. 

블로그 작성할 때 어떤 사람은 3000자 이상 쓰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5000자 이상 써서 애드센스 승인 거부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복잡하지 않게 1000자 기준으로 작성했는데요. 

 

솔직히, 글자수는 저에게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다보면 1만자 이상 넘어가는 것도 있거든요. 글자수는 의식하지 않고 작성해도 평소 말이 많아서인지, 쓰다보면 자연스레 5천자가 되기도 하고 1만자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글을 너무 많이 써서 가독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되도록 적게 적으려고 해도 1천자는 기본으로 넘더라고요. 

 

만일, 쓸 말이 없거나 천자 이상 쓰는게 고통이라면 정보를 모아서 글을 작성해 보세요. 저도 쓰다가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정보 검색을 통해 첨가해 넣었습니다. 글자수를 인식해서가 아니라 정보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검색해 서 첨가해 넣은것입니다.

 

검색하다 보니, 어떤 사람은 이렇게 적어 놓았더라고요. 글자수는 300-400자 정도로 작성했는데, 승인이 났다고 합니다. 즉, 반드시 천자 이상 적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글자수 제한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2. 다나까 형식으로 써야 승인될 수 있다. 

이 말은 승인된 사람들이 항상 하던 말인데요. 저같은 경우 요자를 많이 씁니다. 했어요. 그랬어요. 하네요. 등의 끝맺음이 많은데도 승인이 되었습니다. 즉, 다나까 형식으로 반드시 넣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글을 작성할 때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굳이 변경하면 더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무시하고 작성했는데 승인이 났습니다. 

 

3. 글자 형식을 맞게 적어야 한다. 

현재 제 글을 읽어 보는 사람들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글자 형식이 맞지 않는 단어나 문장이 많이 있거든요. 더욱이 승인이 나기 위해서는 되도록 글자 간격을 붙이라고 하는데, 그런것 신경쓰지 않고 그냥 적었습니다. 이유는 글 쓰는 스타일이 저와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동일하게 작성하는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며, 제가 무식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작성한 글도 있고, 콤마 같은 것도 자주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승인이 났으니 이것 또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침표를 반드시 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마침표는 되도록 찍지 말라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마침표 찍을때도 있고 않찍을때도 있어서 이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전문전인 글을 작성하면서 카테고리를 1,2 개로 만들어라.

딱히 카테고리를 신경쓰지 않고 제가 아는 것에 한해서 1개만 만들어 작성했습니다. 카테고리 수를 작게 만들어야 승인날 확률이 높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빈 카테고리가 있으면 안된다고 적어 놓은 글을 본적도 있는데, 예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바뀐것 같습니다. 

 

검색했을 때의 글들을 보면, 빈카테고리가 1,2개 정도 비워있는 상태에서도 승인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카테고리가 10-12개 정도 되는 사람들도 쉽게 승인이 났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5. 이미지를 최대한 적게 넣어야 한다.

제 기준에서는 이미지를 한개 혹은 두개만 넣었습니다. 사실 이미지 작업하기가 귀찮아서 그랬는데, 도움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글들을 보면 글자수 1천자에 이미지 수십장 사용한 사람들도 승인 났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미지를 많이 넣든, 적게 넣든 정확한 정보전달 이라고 인식 된다면 상관 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지가 많든 적든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라던가 기존에 있던 이미지를 약간씩 수정한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미지 많은 사람들의 글을 보면 직접 찍은 사진이라던가,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바꿈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새로운 이미지라는 인식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6. 방문자수가 많아야 한다.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방문자수가 몇명 이상 이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했는데요. 글마다 너무 많이 달라서 어떤 수치를 기준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승인 날때 방문한 사람수는 10명 정도 였던 것 같네요. 블로그 만들고 글을 작성하다 방문자수가 많지 않으면 승인날 확률이 적다고 해서 제 통계를 봤는데, 0명인 날도 있고 5-10명 정도인 날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7. 1일 1포스팅으로 작성 하는게 좋다.

승인나기까지 3주 걸렸습니다. 3주까지 작성한 포스팅이 10개 정도였답니다. 즉, 2-3일에 하나 작성하기도 하고, 4-5일에 하나 작성하기도 하고, 하루에 두개 작성하기도 하고 멋대로 했습니다. 애드포스트 심사 기간에도 1일 1포스팅 안했습니다. 신청하고 승인이 날때까지 1주일 정도 걸렸는데요. 

 

승인이 오래 걸린 이유는 구글크롤링 신청을 안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신청하고 일주일 정도 있다가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구글웹마스터 등록하고 크롤링이 되야 한다고 하는데 웹마스터만 등록하고 그뒤는 안해놓았기 때문에 승인이 오래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구글웹마스터 접속하면 인증하라고 계속 떳는데 무시하고 있다가, 혹시 이것 때문인가 싶어서 그때 인증관련 진행 했더니, 몇시간 뒤 승인 되더라고요. 구글 서치 콘솔의 역활 중 하나가 검색률에 대한 통계도 있겠지만 애드센스에 넘겨주는 자료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 포스팅된 글수는 15-20개 정도 있어야 승인이 된다.

위에 언급했듯이 저 같은 경우 10개 정도 였고, 이 때 신청을 한 이유가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포스팅 3개 적어 놓은 사람도 승인이 되었다는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포스팅과 애드센스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1개만 작성하고 승인이 났다는 글이 나온다면 확인이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 승인된다면 애드고시라는 별칭은 사라지겠죠. 최소한 정보 전달력을 가진 글 포스팅 수가 2-3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단 한페이지의 글로 승인이 난다면 대박이고요. 

 

9. 블로그 틀이 잡혀야 승인될 확률이 높다.

제가 운이 좋은건지 이런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하나일 때 승인이 나서 틀이 잡혔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지금도 틀이 잡혔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틀을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고요. 

 

단 한가지, 신청하고 난 뒤 기간에는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지 않았고 1차 통과후 html을 이용해 몇가지 수정한 것은 있습니다. 승인이 완전히 이루어질때까지 Css나 html을 변경하면 안된다는 뜻에서 틀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라면 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0. 승인이 되지 않는다면 결정을 해야 한다.

1-2년전쯤에 승인이 되지 않은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그냥, 돈 벌려고 갖은 수단으로 만든 블로그인데요. 저품질이 된 이후에 신청 했었고, 검색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취소했습니다.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이지만, 후에 애드센스 신청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취소했습니다. 

 

이 당시 승인이 몇달동안 지연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위 말하는 무한검토에 빠진 것이죠.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취소 신청을 했을 때 승인이 될 조건이 부족하다는 메일이 날라왔는데, 기다리거나 블로그에 잔뜩 붙은 다른 광고들을 취소 했으면 승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히 뭐가 부족하다 라는 내용도 없었고, 애드센스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아 신청취소를 했으니까요. 원래는 구글블로그를 먼저 이용중 이였는데, 구글블로그에 대한 메일로 계정에 대한 경고 메일이 날라와서 취소한 것도 있습니다. 계정에 대한 경고 내용은 애드센스에 대한 부적적한 컨텐츠가 문제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폭력적 이거나 야한 부분도 없고, 그냥 일상 생각을 적어 놓은 것들이였지만, 이미지나 영상, 복사글에 대한 저작권 인식이 없어서 퍼왔던게 문제가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점을 이야기하면, 기다리기 싫으면 수정을 해보고, 안되면 새로 계정을 만들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수정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싫어서 포기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글을 찾아보면 기다려서 몇달만에 승인을 받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여전히 애드센스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반드시, 전문적인 글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도움 받았던 글들을 모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일상 생활의 블로그 형식으로 적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읽었을 때 유용하게 생각하고 다시 찾아올 것인가 라는 생각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애드센스라는 광고가 붙게 만들고 이에 대한 이익을 내려면 방문자수를 늘리는 고민을 해봐야 하니까요. 검색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문성 있는 글을 적으라고 합니다. 한가지 주제로 이야기 하는게 전문성 있는 글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면 저는 전문성있게 적은것이라고 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