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심심한 날에 할만한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취미도 가지고 있고, 반려동물과도 함께 있지만 무료한 삶이 이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저기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최근들어 연락이 뜸하던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친했던 주위의 사람들에게 안부인사겸 심심한 것을 조금이라도 달래려 할텐데요. 

우선시 해야 할것은 약속을 잡고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약속할 사람이 없다면 혼자서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걷는 것도 좋고요.

 

인터넷을 보면서 행사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알아보고 정보를 찾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흐르기도 합니다. 이미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테니까요. 

 

하지만 이보다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루었던 대청소를 해보는 것도 운동이 되거든요. 미루었던 공부를 시작해 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수 있고요. 

가만히 누워서 빈둥거리면서 해볼만한 것들도 있습니다.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 TV나 인터넷일텐데, 이런 사람들에게는 게임하나를 선정해서 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게임에 전혀 흥미가 없다면, 유튜브나 아프리카TV처럼 자극적이거나 새로운것을 보여주는 흥미유발방송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게임이나 유튜브 같은 것들은 증독성있는 작품이나 완성도 높은 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어서 푹 빠질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보는것보다는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 웹툰이나 만화, 소설을 찾아 보세요. 

 

추천하는 웹툰, 만화, 소설로 키워드를 선정해서 검색해보면 잔뜩나오니까, 한두개만 뽑아서 시작해보면, 몇일간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언급한 모든 부분들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에는 무엇을 해야 심심할때 지루하지 않을지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럴땐 두가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만들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흥미있게 생각해 보거나 꾸준하게 느끼던 부분들을 알아보고 동호회나 오프라인 모임회를 가져 보세요. 

 

활발함이 없는것 같고 소극적인 태도에 낯을 가린다면 홀로 시작해볼 단계를 세우고 실천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밖에 나가서 혼자서 밥먹는것을 시도해 본다던가, 혼자서 영화관 가보기, 홀로 베낭여행 떠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알아보는것만으로도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성격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것보다는 무엇이라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그 무엇이 힘든것은 시작해 보지 않았거나 시도하면 귀찮아질것이라 생각해서인데, 막상 시작단계를 지나면 재미를 느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푹 빠져 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