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송 주소 정확하게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즘들어 배달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필자도 여러 배달 앱을 통해서 알바를 해보았는데, 주소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래서 오배송으로 잘못 전달 되는 경우가 있거나 주소 찾는데 오래 걸려서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 오배송으로 인해서 손해 보거나 주소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유저들은 이 글 보고 도움 되길 바랍니다.
1. 주위 사람들 보고 물어본다? 99% 찾지 못할 확률이 높다.
먼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겠다. 당신은 바로 옆의 이웃 주소를 알고 있는가? 당연하게도 모른다고 답할 것이다.
우리집 주소가 만일, 1이니까, 옆집은 2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틀린 생각이다. 대체적으로 집은 옆이 아닌 앞으로 나열된다.
즉, 우리집과 붙어 있는 좌우는 2가 아닌 3,5 가 된다. 바꾸어서 우리집이 짝수로 2이면, 좌우는 0과 4가 된다. 바꾸어 말하면 붙어있는 집들은 순서대로 나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기집 주소는 알아도 바로 옆집 주소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어봐도 명확하게 알수가 없다.
2. 상세 설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신기하게도 주소가 없는 집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검은색 매직 펜? 혹은 유성 매직펜으로 벽이나 문짝에 적어 놓은 숫자들을 확인해보면 쉽게 찾는 경우가 많다.
빌라나 아파트 뿐만 아니라, 구석진 골목 안 쪽 집들을 천천히 보다보면, 누군가 적어 놓은 집 주소 숫자가 보인다. 이 걸로 확인이 가능하다.
3. 어느 집을 가든지 우체통 혹은 우편함이 있다. 우편함의 편지나 각종 세금 계산서 및 우편물을 보면 주소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문꼬리를 보면, 주소를 적어 놓은 경우가 있다.
4. 빌라나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서 승강장 확인서? 같은 엘리베이터 안정성을 보장하는 증서 같은게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주소가 나타나 있다.
5. 무엇무엇 다시 숫자가 써 있는 경우, 대부분은 조그마한 골목일텐데, 맨 앞의 숫자는 변하지 않는다. 주소가 적혀 있지 않는 경우, 좌우를 살피고 그 주소를 유추할 수 있다.
유추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도를 확대해서 내가 서 있는 위치와 비교하면 손쉽게 찾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다. 이 방법으로 오배송이 되는 경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6. 무슨 무슨 길은 알겠는데, 입구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한다.
네비게이션으로 진입하거나,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도 입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에는 도로명의 골목을 먼저 확인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네비게이션의 이미지나 지도의 위치상 가까운 골목이나 길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집들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진게 아니다.
하지만, 도로명이나 옛 지번의 순서대로 붙어 있는 집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도로명이나 옛 지번을 길과 비교해서 찾는게 입구 찾는데 도움이 된다.
7. 지도상이나, 네비게이션에 나타나지 않는 주소를 찾는 방법이 있을까
정말로 힘들게 찾아가는데, 엉뚱한 길을 알려주거나 전혀 다른 곳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오배송이나 주소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구글맵 네이버맵, 카카오맵, 다음맵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한 가지 사이트만 확인하지 말고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보면 쉽게 알아낼 수 있게 된다.
8. 새로 지은 집이나 건물은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전화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페이지에서는 주소를 명확하게 인지 하지 못하는 집주인이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방법보다 혼자서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새롭게 건물이 생성 되거나 공사중에 그 집을 찾아가야 한다면, 도로명 주소를 우선 확인하는게 쉽다. 도로명을 알고 찾아가면 정확한 집주소를 몰라도 근처까지는 가게 된다.
가고자 하는 건물 근처까지 왔다면, 좌우 양쪽의 건물이나 집을 확인해 보자. 가장 맨 처음에 적어 놓았던 나열된 순서를 확인해 보면 공사중이라도 오배송을 하지 않고 찾을 수 있게 된다.
9. 정확하게 이 집이 내가 찾던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
당신은 당신이 살고 있는 현재 집에 스스로 주소를 적어 놓고 살고 있는가?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법적인 효력도 없고, 쉽게 찾아가기 위해서 정해 놓은 번호일 뿐인데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끔 만들려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서 만들어진 도로명 주소 위원회에 건의안을 내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방법뿐이 없다.
그런후에 심사가 이루어지고 각 관할 구청장이 주소 확인을 통해서 내놓은 번호가 주소가 된다면 조금은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집들도 의외로 많이 있다. 결과적으로 100% 확신을 가지고 찾고자 하는 집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다만, 증거물로 이 집이 내가 찾던 곳이고 오배송을 하지 않는다는 여러가지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면, 주소 찾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다.
10. 이런 글 보다, 나는 정부에서 주관하거나 좀 더 주소와 관련된 안내 시스템을 받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면 아래 주소 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궁금한 문제들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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